<20세기, 위대한 화가들>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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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20세기 위대한 화가들>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이번 전시에서 20세기 최고의 근현대 미술의 거장 53명의 오리지널 작품 104점이 선보였다.

 

순간의 빛을 재빨리 포착하여 마치 움직이는듯 묘사하는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풍경화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시작으로

입체파의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야수파인 앙리 마티스

괴기한 그림으로 천재적인 역량을 과감하게 표현한 괴짜인 초현실주의의 살바도르 달리와

르네 마그리트.

그밖에 마르크 사걀과 마리 로랑생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다양한 작품성을 제시한 팝아트의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 슈타인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부터 팝아트의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에서 화려한 절정기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현대미술

그리고 영국의 yBa라 불리는 누보레알리즘의 줄리안 오피와 데미안 허스트까지

현대미술의 변화하는 모습과 발전과정의 흐름이 전시된 작품들을 따라가는 느낌이었다.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독특한 기법으로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되어

난해한 추상의 세계와 초현실주의를 비롯 팝아트 등

 과연 예술이라는 매혹적인 세계의 다양성에

매료되었다.

 

다소 낯선듯한 근현대미술이 이번 전시된 오리지널 작품들을 통하여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온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