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강의 - 신영복, 이어령,최재천,한광일,구성애,고도원외

신영복의 또다른 책을 찾다가 발견한 이 책,

고전강독에 관한 책인 줄 알았는데

여러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25명의 명사들의 강의를 수록해 놓은 책이다.

감옥살이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자기 성찰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처음처럼 열정을 다해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성장을 기회를 삼으라는 신영복의 강의에서 부터

더불어 사는 공생인으로 거듭나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최재천,

기본인 독서를 통한 꿈너머 꿈을 이루었다는 고도원의 강의.

그밖에 비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웃음을 통한 건강, 초긍정의 힘, 행복한 가정만들기등

그 중에서도 이원종교수의 강의가 특히 와닿았다.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통한 유다와 예수의 모습의 일치가

선과 악의 다른 생각으로 부터 이루어진다는 것과

히틀러의 어린시절 비뚤어진 시각으로 인한

유대인 학살이라는 홀로코스트의 비극과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오바마의 성공은  

사고의 차이에서 오는 삶의 가치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결론은 행복하기 위해 서로 사랑하고, 성공을 꿈꾸고, 지혜를 얻고,

인생의 어떠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