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 60주년 기념으로 경마장에서 인순이 공연을 한다고 해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 같은 동네사는 언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경마공원역에 내려 공연을 보러갔다.
장장 2시간에 걸친 본공연과 30분에 걸친 앵콜 공연.
과연 국민가수다.
공연의 열정에 빠진 채 추운줄도 모르고 소리치고 박수를 쳤다.
그녀의 지칠 줄 모르는 열창과 춤.
넘 매료되었다.
공연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것같아 더없이 좋은 거 같다.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메노포즈를 보고... (0) | 2010.03.21 |
---|---|
잇츠 유 - 연극 (0) | 2009.09.26 |
광수생각 - 연극 (0) | 2009.09.09 |
오페라 '나비부인'을 관람하고... (0) | 2009.03.14 |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0) | 200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