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 송
창단 2주년 특별 마스터즈 시리즈
2016년 07월 23일 (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함신익, 바리톤 정록기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교향적 변주곡
Alberto Ginastera: Variaciones Concertantes
장윤석: '오케스트라와 바리톤을 위한 아리랑 주제에 의한 광시곡'
Jang Yoon Suk: Rhapsody on theme of Arirang for Large Orchestra and Bariton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 번 라 단조
Dmitri Shostakovich: Symphony No.5 Op.47, in d minor
이날 연주에서는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한 획을 그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교향적 변주곡(Variaciones Concertantes)도 함께 연주된다. 12개의 짧게 나누어진 악장을 통해 25여분동안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솔로악기의 특성과 색깔이 남미의 열정과 다채로운 감정으로 아르헨티나 민속 음악의 틀 위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30년대 스탈린이 통치하던 어지러웠던 시절, 냉혹한 대륙의 억압 속에서 몸부림치던 한 작은 거인의 고뇌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진 대곡, 쇼스타코비치 5번 교향곡을 통해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이 시대를 향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장윤석과 정록기, 히나스테라와 쇼스타코비치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틀 안에서 젊음과 열정으로 불태워질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7월의 여름밤이 기다려진다.
[출처] [함신익과 심포니 송]창단 2주년 기념 마스터즈시리즈_2016.07.23(토)2시_예술의전당콘서트홀|작성자 심포니 송
작년에 이어 올해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과 앵콜곡 째즈모음곡
마림바를 비롯 타악기 부분들이 도드라졌던 연주회
합창석 F석에서 관람하여 개별적인 악기들의 소리와 지휘자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나
전체적인 음이 흩어지는 느낌이 들어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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