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7/23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마스터즈 시리즈

이사벨라아나 2016. 7. 24. 09:19




함신익과 심포니 송

창단 2주년 특별 마스터즈 시리즈

 

 

 

 

 

                      2016 07 23 () 오후 2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함신익,  바리톤  정록기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교향적 변주곡

Alberto Ginastera: Variaciones Concertantes

 

장윤석: '오케스트라와 바리톤을 위한 아리랑 주제에 의한 광시곡'

Jang Yoon Suk: Rhapsody on theme of Arirang for Large Orchestra and Bariton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 번 라 단조

Dmitri Shostakovich: Symphony No.5 Op.47, in d minor

 

 이날 연주에서는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교향적 변주곡(Variaciones Concertantes) 함께 연주된다.  12개의 짧게 나누어진 악장을 통해 25여분동안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솔로악기의 특성과 색깔이 남미의 열정과 다채로운 감정으로 아르헨티나 민속 음악의 위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30년대 스탈린이 통치하던 어지러웠던 시절, 냉혹한 대륙의 억압 속에서 몸부림치던 한 작은 거인의 고뇌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진 대곡, 쇼스타코비치 5 교향곡을 통해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시대를 향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장윤석과 정록기, 히나스테라와 쇼스타코비치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안에서 젊음과 열정으로 불태워질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7월의 여름밤이 기다려진다.

[출처] [함신익과 심포니 송]창단 2주년 기념 마스터즈시리즈_2016.07.23(토)2시_예술의전당콘서트홀|작성자 심포니 송


작년에 이어 올해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과 앵콜곡 째즈모음곡

마림바를 비롯 타악기 부분들이 도드라졌던 연주회

합창석 F석에서 관람하여 개별적인 악기들의 소리와 지휘자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나

전체적인 음이 흩어지는 느낌이 들어 집중하기가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