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한국에서의 첫전시를 시작으로 3차례 전시에 서울에서만 5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사랑하는 사진전으로 평가받은 플리처상 사진전이 그해 최고의 뉴스가 최고의 사진으로 남아 감동으로 선사하는 140여점의 작품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사진전이라 관람시간을 1시간 반 잡고 전시장에 도착했는데 작품하나하나마다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기자의 인터뷰내용을 바탕으로한 설명이 나무패널에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사진작품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걸 꼼꼼하게 읽다보니 생각보다 관람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플리처상의 보도사진 부문이 시작된 1942년 이후 역대 수상 사진 작품들을 연도별로 소개해 놓았는데 시간이 빠듯해 얀야 니드링..